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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기사정보

      속기사 인터뷰

      협회에 많이 의지하세요~

      한국AI속기사협회 2020-09-04 638




      청주의료원 해바라기센터에서 근무하는 속기사 이유주입니다.

      처음 속기사란 꿈을 꾸게 된 계기는 작았습니다. 타자를 치는 것이 재미있고 문서완성이나 기록물이 생긴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타자를 나만의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속기사였습니다.

      공부할 때는 늘지 않는 실력에 좌절도 많이 했지만 스스로 흥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공부한 결과, 느려도 꿈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협회에 많이 의지하세요~ 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어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지요.^^ 하지만 여러분의 조력자이고 선배님들이기도 한 협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노하우와 미래에 대한 정보가 탄탄합니다. 질문이 많다고 전화를 한다고 탓하는 사람 없습니다. ㅎㅎ 교육을 받거나 협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가도 항상 많이 물어보고 연락도 자주 받아달라는 말이 오히려 많으셨어요. 협회의 도움으로 저도 운이 좋게 지금의 해바라기센터의 메인속기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

       

      해바라기센터는 미성년자나 장애인 분들이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언어, 비언어적인 이야기도 진술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해바라기센터의 속기사는 속기실력과 수사관련 언어의 습득, 여러 사람과의 소통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을 한지 9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속기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바로 후퇴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은 완성이 아니라 발전이 있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을 준비 중인 분도 지금도 많은 기회를 잡으실 수 있고, 현재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도 끊임없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늦었다 생각마시고 언제든지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