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격 실시간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 출시...글로벌 시장 ‘정조준’
원격 실시간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가 출시됐다.웹포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원격지 간 지연없이 자막방송을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속기용 복합장치 ▲원격 속기 방법 ▲키보드를 이용한 입력 시스템 방법 ▲실시간 방송 자막 입력 및 송출 시스템 등 자사의 특허기술들을 접목해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가능한 관제실 구축 및 멀티 서버실 운영을 통해 방송사고 발생을 사전에 원천 차단했다.웹포스 사용 시 집, 카페, 호텔, 거점 오피스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속기사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이티브 속기사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감 있는 고품질 자막방송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으로 귀결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기존 자막방송 속기사들이 서울에 위치한 자막센터로 출퇴근하며 발생했던 비용, 시간 등 여러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업무 만족도 및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소리자바 관계자는 “원격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는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원격근무 시대를 열어 속기사들의 채용 확대와 더불어 자막방송 품질 고도화 및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을 대폭 개선시킬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더 나아가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자막방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리자바는 속기 기업으로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된 속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로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자막방송에 특화 시켜 한국어, 일본어 등으로 자막 방송을 송출한 바 있으며, 영어∙스페인어∙중국어 등 전 세계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자막방송 구현을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사본문 - 시사매거진 (sisamagazine.co.kr)2021. 11. 08(월)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