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속기사 역사를 기록하는 현대판 사관
현대판 사관이라고 불리는 국회속기사는 대한민국 국회의 의정역사를 기록하는 산증인으로서 제헌국회 구성 전부터 의원들의 질의는 물론 돌출발언까지 모두 속기사의 손을 통해 기록되어져 왔다.
현재 국회사무처 의정 기록과 소속 속기사는 130여 명이지만, 아직도 수필속기사가 존재하고 있을 정도로 속기 방식은 낙후되어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속기가 등장함에 따라 국회 속기업무의 변화 및 혁신이 이루어지고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