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AI속기사협회, 변화하는 실무에 맞는 속기사 실무교육 실시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음성인식 다자간 회의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관공서에서부터 기록 관리에 대한 체계가 변하고 있다. 이에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속기사들의 능력강화와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속기사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실무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실전 경험을 통해 실무형 속기사를 양성하고 있는 AI속기사협회의 실무교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속기협회 김희영 간사는 “속기사 자격증취득 후에도 실무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취업까지의 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AI속기를 계기로 점점 속기분야도 세분화되는 만큼 본인이 원하는 취업분야를 생각해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협회 실무교육으로 취업과 미래를 대비하기를 바란다.” 며 의견을 밝혔다.
협회의 실무교육은 국가공인 한글속기 합격자 발표 후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통해 약 한 달 정도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속기사들은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과 경력관리를 해 나갈 수 있으며, 이후 협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실무경력은 물론 취업 추천의 기회와 협회 소속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실무교육을 통해 회의록, 녹취록, 강의록 등 다양한 속기록 작성 요령을 비롯해 맞춤법, 띄어쓰기 등 속기사들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내용을 익히게 된다. 그 외에도 속기사로서의 기본 소양에 관한 교육은 물론 여러 실전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많은 속기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빠른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도는 물론 국회, 법원, 검찰을 비롯해 속기공무원 준비생을 위한 모의면접 시스템을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기에 지난달 공개된 이래 현직 속기사들 및 지망생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AI속기에 대한 교육과 체험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현장실무와 미래까지 대비할 수 있는 알짜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지방 의회에 속기공무원으로 합격한 한 회원은 “협회의 실무교육을 통해 속기사로써 실전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모의면접을 통해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실제로 일하면서 실무교육에서 배우고 익혔던 것들이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만족스럽다. 속기사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막연한 걱정만 하지 말고 실무교육을 신청하여 꼭 받아보길 추천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전문 속기사가 되기 위한 국가공인 한글속기 자격시험이 지난 4월 21일 1회 시험이 치러졌으며 오는 9월 15일에 2회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이 실기로만 치러지는 만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나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AI속기사협회 강남, 영등포,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부에서 속기사 취업정보 및 AI속기와 속기키보드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속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속기학원이나 화상교육을 받기 전에 협회교육장에 방문하여 속기사 전망, 속기사 현실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news.webdaily.co.kr/view.php?ud=201806201147328072798818e98b_7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