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전국에 거주 속기사 자막방송 취업길 열려…품질향상도 덩달아 ‘기대’
관리자 2021-11-09 19419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속기사들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웹포스를 통해 원격으로도 자막방송 업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웹포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원격지 간 지연없이 자막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집, 카페, 거점 오피스 등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막방송 속기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위치한 자막방송센터로 출퇴근이 필수적이라 지방에 거주하는 속기사들은 자막방송 속기사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웹포스 출시로 인해 원격 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속기사들도 자막방송속기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또한 웹포스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근무하던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자막센터 폐쇄가 상시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 식비, 자취 비용 등 오프라인 근무 시 발생하는 여러 부담을 절약할 수 있어 속기사들의 업무 만족도 증가는 물론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웹포스로 인해 자막방송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자막방송 작업 시 강한 지역 색체가 녹아있는 사투리를 빠르게 자막화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네이티브 속기사들이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어 더욱 실감나고 높은 정확도의 자막방송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국내 방송사들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자막방송 속기사 채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에 비해 더욱 높은 품질의 자막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꾸준히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국AI속기사협회 유주영 이사장은 “협회 공인 속기사 키보드 자바포스 사용 시 누구나 원격 자막방송 솔루션인 웹포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자막방송 품질향상 및 지방 거주 속기사들의 일자리 불균형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AI속기사협회는 전국 속기사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AI속기사협회는 속기사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비대면 자막방송연수 교육과정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로 문의 가능하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2021. 11. 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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