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한국AI속기사협회, 현직 경찰청 수사속기사 초청 특별 강연 성황리에 마쳐
관리자 2023-12-11 464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사)한국AI속기사협회는 지난 11월 23일 ‘현직 속기사 초청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직 수사속기사를 초빙, 경찰청 해바라기센터의 생생한 업무 현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사속기사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예비 속기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는 패널 토론식 강연으로 준비됐다. 서울 강남구 소재 ‘제네베라 스페이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 대부분은 예비 속기사로, 강연 전부터 신청 문의가 쇄도한 가운데 현장이 만석을 이루며 개최됐다.
現 경남 해바라기센터 ‘윤성민 속기사’와 영광 해바라기센터 ‘최윤미 속기사’는 속기를 시작하게 된 배경 및 공부 과정에 대한 스토리를 전하며 예비 속기사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수사속기사가 되기 위한 방법과 실제 업무 일화를 공개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속기사로서 성공 전략과 노하우는 물론 소득에 관련된 부분도 일부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윤성민 속기사는 “속기 공부는 독학으로 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많이 돌아가는 길이다”라고 언급, 예비 속기사들에게 ‘소리자바 아카데미’의 도움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
두 속기사는 해바라기센터에서 근무하는 일은 보람차지만 긍정적인 내용만 들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며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한 최윤미 속기사는 속기 사무소, 윤성민 속기사는 음악 분야에 ‘부캐’가 있음을 밝혀 속기사가 N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다.
최윤미 속기사는 “처음 속기 공부를 시작했을 때가 많이 생각난다”며 “속기 공부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즐기면서 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한국AI속기사협회는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예비 속기사들의 궁금증 해소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웰컴키트와 각종 퀴즈를 통한 추가 증정품을 제공, 풍성한 강연 콘텐츠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행사 종료 후 참여자 A씨는 “너무 알찬 내용이었다”며 “좋은 시간 마련해 준 한국AI속기사협회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속기 현장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현직 속기사분들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 여성 등에게 의료, 상담, 수사, 법률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사 지원 중 조서 작성 과정에 속기사가 투입된다. 현재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60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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